함께 꿈을 키우는 학교, 충북체육고등학교
책임교사 김응관 선생님
충북체육고등학교는 바른 품성과 경쟁력을 갖춘 미래지향적인 체육인을 육성하기 위해 1991년 개교하였습니다. 개교 이래 54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였으며 현재 총 17개 종목, 267명의 학생선수를 육성하고 있습니다. 2014년 학교 이전을 계기로 최신식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방법을 접목함으로써 더 많은 국가대표와 우수 선수들을 배출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학생선수들이 다니고 싶어 하는 우리 학교
○ 자체 교재 개발 및 자율학습실 운영
○ 활동중심 영어회화 교육
○ 독서교육 : 독서록 작성 및 독서퀴즈대회 실시
○ 다양한 동아리 활동
○ 1인 1악기 연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재를 자체 개발하여 대회 출전으로 발생한 수업 결손을 보충하고, 자율학습실을 운영하여 학습부진이 생기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활동 중심의 영어회화 교육을 실시하고, 꾸준한 독서교육과 함께 독서록 작성 및 독서퀴즈대회를 실시하여 교양을 갖춘 인재가 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악기연주반, 방송반 등 학교생활에 활력을 주는 다양한 동아리활동과 1인 1악기 연주를 권장하여 즐거운 학교생활 또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 교직원의 협력을 통한 상담활동으로 학교생활의 갈등을 해결하고 건강한 자아 형성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즐겁게 공부하고 운동하며 꿈과 끼를 키워나가는 학생, 학생을 사랑하고 열정을 다해 가르치는 선생님, 만족과 신뢰를 지닌 학부모가 하나 되어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 함께 더 큰 꿈을 키워나가는 학교입니다.
e-school 운영 방식
우리학교는 학생들이 필요한 내용을 직접 선택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국어, 수학, 영어 교과의 모든 차시를 제공하여 e-school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school 학습은 컴퓨터실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18:40부터 20:00까지 모든 학년의 학생들이 종목별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2학기부터는 자신의 휴대전화를 사용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wi-fi 교실을 구축하였습니다. 주중 2시간, 주말 2시간의 학습을 권장하였고, 학습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하여 교과별 교재를 마련하였습니다. e-school 감독 교사는 전 교사를 순환 배치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월별 학습 통계표를 작성하여 종목별 담당 선생님께서 학습을 독려해주고 계십니다. 학생들 모두가 수업에 집중하는 학습 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감독 선생님들께서 꾸준히 지도해주고 계십니다.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
e-school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학생선수들에게 운동과 공부 병행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적극적으로 e-school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하였습니다. 또한 전 교사를 대상으로 e-school의 운영 취지와 목적을 안내하였습니다.
e-school 학습의 효과
○ 정규 수업 이해도 향상
○ 운동과 학업 병행의 필요성 인식
○ 방과 후 수업 참여도 증가
e-school을 통해 수업 결손을 보충하고 교과내용에 대해 예습, 복습함으로써 정규 수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다양한 방향으로 개척하기 위해서는 공부에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인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학생선수들의 학력신장을 위하여 운영되는 수준별 방과 후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의 수도 점점 더 증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담임교사 및 상담교사와의 진로상담 또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선수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인생을 개척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