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Summer VOl.1
e-school 대표 학생선수
충북체육고등학교 양궁부 황수영
자기소개
저는 충북체육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양궁부 황수영이라고 합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양궁체험에 도전했다가 본격적으로 양궁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앞팔이 곧아야 활을 쏘는데 유리한데 저는 양궁을 하기에 좋은 팔을 타고났다고 감독님이 추천해주셨어요. 양궁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서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 꿈이고, 나아가 지도자 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선수
저희 학교 선배님이기도 하신 임동현 선수를 가장 존경합니다. 올림픽 같이 큰 대회에서도 대범하게 활을 쏘시는 모습이 너무 멋있고, 임동현 선수의 강한 멘탈을 닮고 싶습니다. 이번 리우 올림픽에도 국가대표로 출전하시는데, 좋은 성적 거두시기를 응원합니다.
운동과 공부를 병행한다는 것
외국으로 시합을 나간 적이 있었는데 같은 조에서 활을 쏘는 외국 선수와 짧은 대화라도 나누려면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훈련을 일찍 마친 날이나 잠자기 전 등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영어 단어를 외우고 있습니다. 운동과 공부를 병행하는 것은 힘들지만 노력하는 만큼 진로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운동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학교 친구들도 모두 알고 있어요.
e-school
대회에 출전할 때 듣지 못한 수업을 요즘은 e-school을 통해서 보충하고 있어요. 이번 대회를 마치고 e-school로 수학 수업을 보충했는데 수학시간에 선생님 설명이 이해가 되는 거예요. 너무 기쁘고 신기했어요. 이제는 수업 시간에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운동과 공부 모두 열심히 해서 국가대표의 꿈을 이루고 나아가 훌륭한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황수영 학생선수의 꿈을 e-school이 함께 응원합니다.